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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작가 전시

by 웰타임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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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작가의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작업 노트

공간 곳곳에 흩어진 인물들의 시선이 어긋나 있다. 같은 공간에 있어도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각한다.

혼돈의 공간에서 오지 않는 미래를 기다리는 사람들, 혹은 현재를 바꿀 수 있는 사람들이 현재를 살고 있는 동상의 꿈과 같은 상황과 과거에 남겨진 누군가가 교차하는 것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본.

자신의 루틴을 만들거나 워밍업하는 이들은 마치 오지 않을 "고르도"를 기다리듯 시간을 버티기 위해 움직인다. 변화는 내면의 에너지로 감지되고, 역동적인 에너지는 화려하지 않고 뜨겁고, 모두가 각자의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병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각종 균열이 생기고 일부는 메워졌다.

당연하게 여겼던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될 때 틈과 공간이 생깁니다. 이것은 평평한 곳으로 보이는 곳에서 어떤 에너지로 인한 변화의 순간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튀고 당기는 일상 속 은밀한 모습 같기도 하고, 산들바람이 부는 것 같기도 하고, 천천히 쏟아지는 바닷물 같기도 하고, 신비하고 보이지 않는 마법의 상징 같기도 하다.

떨리는 순간 미묘한 에너지가 우리 사이에 스며들어 내일을 향해 질주한다.

-자오 마이너 <흔들리는 사이>



기르다

2015년 성신여대 동양화과 졸업

2011년 성신여대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2021 흩어진 날들, 세이프 아트 스페이스 2, 서울

2020 금호영 작가 - 빼기, 나누기, 다시 더하기, 금호미술관, 서울

2019 Part or all, Pier-2 레지던시, 가오슝, 대만

In a seat out the way, 인스턴트 루프, 서울

2018 Loud Silence, OCI 미술관, 서울

2017 오늘의 약속, 밈갤러리, 서울

2016 Skill and Know-how, 인스턴트루프, 서울

2015 Mastery and No.How, 스톤워터 트라이앵글 케이스, 안양



단체전

2022 Heyi Ink, 해인미술관, 수원

제12회 작가전 - Nomad Land, 한원미술관, 서울

태양을 기다리며, 문화비축기지 T5, 서울

2021 2021 아케이드 금천 "Urban Art Research", 서울

안산 대부의 집에서 열린 창작의 시간

세종종마을동 몰리브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Spiral Movement, 핑촌미술관, 안양

상생을 찾아서 - 넌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상상마을, 설리산, 준푸

Walkers, 갤러리 누크, 서울

아무말도 하지마, 아트스페이스 휴, 파주

All the Pictures in the World, 갤러리 인, 서울

2020 Two Mountains, 범일수상역, 서울

작가노트, 경기창작센터, 안산

Humanity 2020, 소다미술관, 화성

Our Return, 홍콩문화센터, 홍콩

2019 Anti-Stage Landscape, 자하 하디드 미술관, 서울

Jokes Never Shine, 경북대학교 미술관, 대구

회전하는 밤, 경기창작센터, 안산

지강이 춤출 때, 갤러리 175, 서울

나간다 보안 관광문화예술클럽 통, 파주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프리뷰 - 수상한 아침, 경기창작센터, 안산

OCI미술관, 군산, 광양, 포항아트센터 전시


2018 Beyond the Horizon - 한중 서화교류전, 강릉아트센터, 강릉

금호스튜디오 레지던시전 - Art of Solitude, 금호미술관, 서울

A Very Old Niche, 동덕미술관, 서울

제2회 광주화루10인재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집들이, 베터댄컴퍼니, 서울


2017 금호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전 [우리가 아는 모든 언어], 금호미술관, 서울

사람들은 소설이라고 해, 서울 제3광장

2016 오늘은 좋은날, 굿모닝홈, 수원

묵선전, 성균관 갤러리, 서울

소담 [안양살롱], 안양문화예술회관, 평촌미술관, 안양

2015 나는 무명작가, 아르코미술관, 서울

황금산 프로젝트 아카이브전, 경기창작센터, 안산

2014 오십개의 방 오만층, 경기창작센터. 안산

가족사랑 - 가정의 달 특별기획 양평미술관, 양평

2013 제9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 젊은 작가의 시선전, 세종문화회관, 서울

2012 The Gap Between Species, 가온미술관, 성신여대, 서울

2011 Tripod,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서울

Intimate Wave, 가온미술관, 유정갤러리, 성신여대, 서울



프로젝트

2022 단원 콘텐츠 교육전-소년 김홍도, 세계를 담은 노적봉, 김홍도미술관, 안산

2019 APAP6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안양작가프로젝트, 안양

2016 The Story of Rusty Fragments, 군포평생학습관, 군포

2015 아르코 공공미술 시범사업 [진산 프로젝트], 안산

거주지

2022 녹지창조센터 레지던시, 수원

2019~2021 안산경기창작센터 크리에이티브 레지던시

2019 Pier-2 레지던시, 가오슝, 대만

2016~2018 금호미술창작스튜디오, 이천

2015 경기창작센터 기획 레지던스, 안산




수상, 선발

2021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영상부문 선정

2019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영상부문 선정

제17기 김호영 작가 선정

2018 제2회 광주화루 우수상

2017 OCI 미술관 청소년 창작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영상부문 선정


장의

경기도미술관, OCI미술관, 자하하디드미술관, 서울시 문화본부 박물관부, 안양문화재단





조민아는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졸업했다.<Shaking Between>  (갤러리 밈, 2022),<Scattered Days>  (예술공간 시큐리티 2, 2021),<Subtract, Divide and Add Again>  (금호미술관, 2020),<Noisy Silence>  (OCI미술관, 2018) 등을 수상했으며, 김호영 작가상, 제2회 광주 꽃길 우수상, OCI YOUNG CREATIVES 등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다수의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현재 블루존창작센터(수원문화재단) 레지던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에 대한 관심의 중첩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관심이 있습니다. 갈등과 분열, 통합이 동시에 일어나는 현실 속에서 개인의 태도와 가치관의 변화를 방관자나 내부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그림 속 인물들의 관계와 상징을 재구성하고, 모호한 상황, 현재를 반성하다.



아래는 조민아 작가님과 같은 극사실주의에 대한 설명입니다.

 

 

 

<극사실주의>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등장한 새로운 예술 경향으로 현실을 완벽하게 묘사하는 방식입니다.

포토리얼리즘과 장 보드리야르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예술적 경향입니다.

나는 사진이나 실물처럼 그림에 초현실적인 접근 방식을 취합니다.

확대했을 때 흐리거나 깨진 사진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사실적인 페인팅 스타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다른 예술가는 다른 재료를 사용하고 때로는 실제 물체, 상상 또는 아이디어에서 그림을 그리지만 일반적으로 사진에서 그림을 그립니다. 마찬가지로 살짝 움직이거나 빛의 방향을 바꾸면 그리기 어려워집니다. 

그 상태에서 그림을 그리면 완성된 작품은 초현실적이기보다는 창의적인 효과를 낼 것이다.

그들은 종종 "Realistic Paintings"라는 제목으로 YouTube 및 소셜 미디어에서 유포됩니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은 극사실주의와 사진이 "사실적인" 그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결국 사실주의는 예술가에게 주관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대로 찍은 사진은 사실 작가의 의도에 따라 무수히 많은 결과와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이는 조명과 셔터 타이밍일 뿐이고 포토리얼리즘 역시 작가의 주관적 개입 과정에서 '현실'의 재현입니다. 

실생활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종종 초현실적인 그림만큼 다채롭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일부 비평가들은 초현실주의에 철학적 의미도 있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장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가 시뮬레이션이라고 부르는 것을 인용하여 가상 그림이 현실보다 더 현실적이고 매력적이며 현대 사회의 사회적 조건을 더 잘 대표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럴듯한 상황을 연출함으로써 관객은 이 현대적 상황의 아이러니를 느끼게 된다.

이 초현실주의가 "복사 및 그리기"와 어떻게 다른지 고려하십시오.

초현실주의는 사진이 등장한 20세기 예술계의 경향(모더니즘)과 정반대이다. 

한편 현대미술계에서도 의구심의 목소리가 많다. 우선 이것은 당연하지만 현실을 충실히 재현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초현실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사진을 찍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쉽다.

혹자는 사진과 다르고, 작가의 노고(혹은 노고, 예술의 혼)라는 형이상학적 개념을 담고 있다고 말하지만, 사진과 초현실주의는 원근법에서 피할 수 없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초현실주의와 동시대 미술 패러다임의 직접적인 모순은 작가의 개성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점에 있다. 현대미술의 패러다임은 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미 한 것을 베끼는 것은 금전적 이익을 위한 상업적 예술입니다. 그런 점에서 하이퍼리얼리즘 자체가 앞서 언급한 동시대 미술의 주요 경향에 대한 반대의 표현이었다는 해석도 있다.

나는 그림을 보고 그림을 그리거나 실제 사물이나 사람을 보고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환상이나 사물을 그릴 때 '사실주의'를 '초현실주의'로 대체할 수는 없다. 

소설과 상상의 표현은 "사실주의"로 제한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초현실적으로 그릴 수 있지만 실체가 없기 때문에 내용적으로 초현실적일 수는 없다.

미술비평을 넘어 살아있는 백과사전이 된 초현실주의 회화가 필요한 분야가 있다. 초점 흐림 없이 생물을 촬영하는 것은 제한적이며 색상이나 질감을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수생 생물, 새와 짐승 및 기타 경계하는 동물의 경우 클로즈업도 어렵고 렌즈로 인한 왜곡이 불가피합니다. 

가고 싶은 곳을 가기가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회화는 여러 장의 사진, 영상, 박제, 모피 등 실제 사물을 참고하여 정확하고 의도된 그래픽을 그릴 수 있다. 

물론 생물뿐 아니라 전자제품이나 자동차도 사진보다 더 사실적으로 보일 수 있다. 

멸종된 생물도 칠할 수 있습니다. 

예술을 감상하는 일반 대중에게는 진입장벽이 낮다. 

그림은 실제로 무언가를 그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림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몇몇 예술가들은 또한 주로 인물의 초현실주의 조각품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목표는 인간처럼 보이지만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독특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 이야기의 진위 여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고대 그리스의 두 화가 제욱시스와 팔라시우스의 일화와 비슷하다. 원래 사랑의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은 어느 날 그림 대회를 하게 된다.

Zeuxis가 그린 포도는 너무 사실적이어서 새도 쪼아 먹고 싶어합니다.

문을 열려고 했지만 커튼까지 닫혀 있었다. 이 사진을 보고 그것을 열려고 했을 때, 나는 내가 용서할 수 없는 속임을 당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Alexander III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 Apelles에게도 비슷한 이야기가 일어났습니다. 

그의 말 그림은 너무 사실적이어서 실제 종마가 그에게 다가와 짝짓기를 시도했습니다.

한국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는데, 신라 화가 송수(연도 미상)가 황룡사 담장에 소나무를 그렸는데, 매우 사실적이지만 날아갈 때 새들이 서로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

삼국사기에는 새가 날기를 멈춘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원이 불타버렸기 때문에 진위 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새들이 인간처럼 그림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믿을 수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실생활에서도 새들은 종종 그림이나 사진을 보고, 그것을 텅 빈 풍경으로 착각하고, 급습하고, 머리를 부딪치고, 기절하거나 죽습니다. 뉴스에 새 한 마리가 나무를 반사 유리창에 박아 죽인 사건이 있습니다.

또 다른 예는 농촌 지역에 허수아비가 세워진 이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새 중에서 까치와 같은 영리한 새는 허수아비를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Hualong Zhengjing과 같은 고대 관용구에 묘사 된 그림이 이와 유사하다고 추측되지만 실제 그림이 존재하는지 실제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눈을 속일 만큼 상세하거나 얼핏 보기에 실제인 것처럼 착각하기 쉬운 그림을 흔히 "Trompe L'œil"('Trick-of-the-eye') 그림이라고 합니다.

우리말로 '눈을 속이는 그림'이라는 뜻이다. 어쨌든 그것들은 현대 초현실주의와 유사한 고대 예술계의 경향을 암시하는 일화일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극사실주의 그림이 아니더라도 대상의 특성을 잘 포착할 수 있다면 극사실주의라고 부르기도 한다. 예상치 못하게 현실을 반영할 때 초현실주의라고도 한다.





 

 

조민아 작품 1
조민아 작품 1

 

 

 

 

 

 

 

 

 

 

조민아 작품 2
조민아 작품 2

 

 

 

 

 

 

 

 

 

 

 

조민아 작품 3
조민아 작품 3

 

 

 

 

 

 

 

 

 

 

 

조민아 작품 4
조민아 작품 4

 

 

 

 

 

 

 

 

 

 

 

조민아 작품 5
조민아 작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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